[한겨레_타인의 시선] 달라진 건 없다 (2017.6.14)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논란 뒤 관련자들의 재판이 한창 진행 중인데
노동계 블랙리스트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활개 치고 있다.
살아보려고 노조에 가입하면 원청은 고용승계와 취업을 원천 차단한단다.
조선업종 불황으로 수만 명이 잘려나가는 판에 죽으라면 그냥 조용히 죽으라는 소리다.
하늘에 오른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하청 노동자들의 발버둥이 오늘로 65일째.
다른 곳에선 현대중공업 정규직도 하늘에 올랐다.
아직 달라진 건 없다.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논란 뒤 관련자들의 재판이 한창 진행 중인데
노동계 블랙리스트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활개 치고 있다.
살아보려고 노조에 가입하면 원청은 고용승계와 취업을 원천 차단한단다.
조선업종 불황으로 수만 명이 잘려나가는 판에 죽으라면 그냥 조용히 죽으라는 소리다.
하늘에 오른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하청 노동자들의 발버둥이 오늘로 65일째.
다른 곳에선 현대중공업 정규직도 하늘에 올랐다.
아직 달라진 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