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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35

경기 마석 모란공원. 2013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35경기 마석 모란공원. 2013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34

경기 마석 모란공원. 2010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34경기 마석 모란공원. 2010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33

서울 용산 남일당.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33서울 용산 남일당.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32

서울 용산 남일당.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32서울 용산 남일당.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31

서울 용산 남일당. 2009

용산 살인진압 희생자 장례 및 향후 진상규명에 대한 범대위 입장 지난 1년 가까이 유족과 용산범대위는 공권력에 의해 희생된 철거민 5명의 죽음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인정하라며 투쟁해 왔다. 그러나 정부는 ‘사인(私人) 간의 문제’라며 우리의 요구를 무시하고 방치해 왔다. 오히려 진상규명과 정부사과를 요구하는 유족과 범대위를 무자비한 폭력으로 탄압했다. 그리고 2009년이 다 저물어가는 연말이 되어서야 정부가 비로소 용산참사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인정했다. 어떠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진실과 정의를 위해 노력했던 범대위, 아니 우리 국민 모두의 성과이다.

그러나 우리는 1년이 다 되어서야 자신의 책임을 인정한 정부의 태도에 대해 다시 한 번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는 당연한 전제와 상식이 이명박 정부 아래에서 그동안 철저히 기만당했다. 유가족과 범대위가 이번 합의를 두고도 기뻐할 수만은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는 장례의 최소조건으로 정부의 사과, 유족과 용산 철거민 생계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해왔다. 요구 조건 대부분이 수용되었으므로 범대위는 오늘 이 시각 이후 즉각 장례위원회를 구성하고, 다가오는 1월 9일 국민적 애도 속에 돌아가신 철거민들의 장례를 엄수할 것이다.

그러나 장례를 치른다고 해서 용산참사가 해결된 것은 결코 아니다. 검찰은 아직도 수사기록 3000쪽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용산참사의 진실은 은폐되어 있다. 학살자들은 거리를 활보하고 있지만, 철거민들은 차가운 감방에 구속되어 있다. 또한 가진 자들의 탐욕을 위해 서민들을 길거리로 내모는 뉴타운·재개발은 전국 방방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다. 뉴타운·재개발 정책이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않는 한 제2, 제3의 용산참사는 언제든 다시 발생할지도 모른다. 범대위는 장례 이후에도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뉴타운·재개발 정책의 개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이땅 민중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민주주의를 억압하는 이명박 정부에 맞서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끝으로, 지난 1년간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철거민과 연대하고, 무엇보다 우리사회의 민주주의를 위해 함께해주신 국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009년 12월30일
용산참사 철거민 희생자 유가족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31서울 용산 남일당. 2009

용산 살인진압 희생자 장례 및 향후 진상규명에 대한 범대위 입장 지난 1년 가까이 유족과 용산범대위는 공권력에 의해 희생된 철거민 5명의 죽음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인정하라며 투쟁해 왔다. 그러나 정부는 ‘사인(私人) 간의 문제’라며 우리의 요구를 무시하고 방치해 왔다. 오히려 진상규명과 정부사과를 요구하는 유족과 범대위를 무자비한 폭력으로 탄압했다. 그리고 2009년이 다 저물어가는 연말이 되어서야 정부가 비로소 용산참사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인정했다. 어떠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진실과 정의를 위해 노력했던 범대위, 아니 우리 국민 모두의 성과이다.

그러나 우리는 1년이 다 되어서야 자신의 책임을 인정한 정부의 태도에 대해 다시 한 번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는 당연한 전제와 상식이 이명박 정부 아래에서 그동안 철저히 기만당했다. 유가족과 범대위가 이번 합의를 두고도 기뻐할 수만은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는 장례의 최소조건으로 정부의 사과, 유족과 용산 철거민 생계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해왔다. 요구 조건 대부분이 수용되었으므로 범대위는 오늘 이 시각 이후 즉각 장례위원회를 구성하고, 다가오는 1월 9일 국민적 애도 속에 돌아가신 철거민들의 장례를 엄수할 것이다.

그러나 장례를 치른다고 해서 용산참사가 해결된 것은 결코 아니다. 검찰은 아직도 수사기록 3000쪽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용산참사의 진실은 은폐되어 있다. 학살자들은 거리를 활보하고 있지만, 철거민들은 차가운 감방에 구속되어 있다. 또한 가진 자들의 탐욕을 위해 서민들을 길거리로 내모는 뉴타운·재개발은 전국 방방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다. 뉴타운·재개발 정책이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않는 한 제2, 제3의 용산참사는 언제든 다시 발생할지도 모른다. 범대위는 장례 이후에도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뉴타운·재개발 정책의 개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이땅 민중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민주주의를 억압하는 이명박 정부에 맞서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끝으로, 지난 1년간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철거민과 연대하고, 무엇보다 우리사회의 민주주의를 위해 함께해주신 국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009년 12월30일
용산참사 철거민 희생자 유가족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30

서울역 광장.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30서울역 광장.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29

서울역 광장.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29서울역 광장.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28

서울 용산 남일당.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28서울 용산 남일당.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27

서울 용산 남일당.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27서울 용산 남일당.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26

서울 용산 남일당.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26서울 용산 남일당.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25

서울 용산 남일당.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25서울 용산 남일당.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24

서울 용산 남일당.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24서울 용산 남일당.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23

서울 영등포.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23서울 영등포.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22

서울 여의도 국회.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22서울 여의도 국회.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21

서울 여의도 국회.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21서울 여의도 국회.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20

서울 여의도 국회.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20서울 여의도 국회.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19

서울중앙지방법원. 2009

용산 철거민들에 대한 1심 선고결과 이충연 6년, 김주환 6년, 김성환 5년, 김재호 5년, 천주석 5년, 김창수 5년, 김성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조인환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김형태 변호사는 선고공판 중간에 "이건 재판도 아냐!"라며 나와버렸다.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19서울중앙지방법원. 2009

용산 철거민들에 대한 1심 선고결과 이충연 6년, 김주환 6년, 김성환 5년, 김재호 5년, 천주석 5년, 김창수 5년, 김성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조인환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김형태 변호사는 선고공판 중간에 "이건 재판도 아냐!"라며 나와버렸다.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18

서울중앙지방법원.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18서울중앙지방법원.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17

서울역 광장.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17서울역 광장.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16

서울역 광장.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16서울역 광장.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15

서울역 광장.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15서울역 광장.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14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14서울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13

서울 용산 남일당 옆.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13서울 용산 남일당 옆.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12

서울 도로원표 앞.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12서울 도로원표 앞.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11

서울지방경찰청 앞.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11서울지방경찰청 앞.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10

서울 대한문 앞.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10서울 대한문 앞.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09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09서울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08

서울광장.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08서울광장.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07

서울 대한문 앞.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07서울 대한문 앞.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06

서울 대한문 앞.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06서울 대한문 앞.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05

서울 용산 남일당.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05서울 용산 남일당.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04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04서울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03

서울 청계광장.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03서울 청계광장.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02

서울역 광장.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02서울역 광장.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01

서울중앙지방법원. 2009

어디에 사람이 있었나_용산의 상장 喪章 #001서울중앙지방법원.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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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mipaseok@gmail.com/mipase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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